코로나 사태는 이제 백신 확보와 접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AZ(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중심으로 물량 확보와 접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최근 새롭게 노바백스사의 백신 2000만 명분에 대해 SK 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 계약을 마치며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백신 수급 루트 확보 성공
최근까지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하여 아스트라제네카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AZ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AZ백신이 최초 도입되어 의료계 종사자 및 75세 이상 노령층에 우선 백신 접종이 실시되었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 후 잇단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최근 의료계는 백신과 부작용간에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백신과 부작용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 완전히 밝혀진 상황은 아니지만, 이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에 대안으로 화이자 백신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은 미국과 유럽에 우선 물량 확보에 밀려 현재 한국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량을 수급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제3의 대안으로 노바백스사의 백신 도입이 확정되었고, 기존의 백신들과는 달리 생산 위탁과 기술이전의 방식을 통해 국내 바이오 업체인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유통하게 되었다는 기사는 큰 낭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향후 백신 수급의 청신호 켜져
현재 정부는 대한민국 인구의 1.9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목표인 3600만 명의 약 2.75배에 달하는 총 1억 9200 만회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중 노나 백스 백신은 4천 회 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합성 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기존의 백신들에 비해 보관 및 유통이 쉽고 상대적으로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며, 다른 백신들이 위탁 생산의 형태라면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이전의 방식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생산하고 우리 정부에 직접 판매하는 형태를 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게 될 노바백스 백신의 원재료 역시 노바백스사에서 생산에 차질이 없애도록 공급하겠다고 하여 장기적으로 다른 백신에 비해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게 될 전망입니다.
가까이 일본의 경우만 해도 백신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인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뉴스들은 한층 더 국민들에게 안심과 안도감을 주는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노바백스 백신의 역할이 중요
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최근 보건복지부를 통해 밝혔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개개 국민들의 자발적인 개인 면역 수칙을 지키고, 백신 접종 일정에 따라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최근 도입이 결정된 코로나 19 백신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기존의 AZ백신과 화이자 백신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코로나 청정국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굳게 믿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전 국민이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 달성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