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관세사 시험 일정 장소 및 시험정보
2021년에 치뤄질 관세사 시험 일정 및 장소와 시험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0년은 연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휩쓸면서 국가 전반적인 분야가 초토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행을 걸었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시험 준비에 정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최근 전통적인 대기업 등 취업 이외에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입사도 힘들 뿐더러 막상 입사하더라도 퇴직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현 시점에,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무척 전도유망한 관세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세사는 수출입에 따른 교역상대국의 수입 및 수출에 대한 통관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작성하는 업무를 주로 합니다. 그외에 수출 및 수입을 주 업무로 하는 사업체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직종이며 그외 수출입과 관련된 간단한 법률사무도 함께 합니다.
관세사가 되면 개인사무소 또는 여러명의 관세사가 모여 합동사무소를 운영하기도 하고 무역관련 기업체에 취업을 하거나 각종 수출입관련 컨설팅 업무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은 수출입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관세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세사가 되기 위해서는 1차 및 2차로 구분되는 관세사 시험을 통과하여 6개월간 실무 수습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1차 시험은 관세법개론, 무역영어, 내국소비세법, 회계학을 객관식으로 치르며, 2차시험은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 등에 대한 내용을 논술로 치르게 됩니다.
시험난이도는 비교적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률관련 과목과 무역영어가 특히 난이도가 높으며, 따라서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객관식과 논술을 모두 치러야 하므로 다양하고 많은 기출문제들을 접하는 것도 합격을 앞당기는데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2021년 관세사 시험 일정 및 장소
2021년에 시행 예정인 관세사 시험은 2월 정기접수를 시작으로 10월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계획이 최근 공고되었습니다. 최근 큐넷 공고를 통해 코로나 증상 의심자는 따로 격리하여 시험을 치르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가급적 국가 자격시험 일정은 예정되로 소화하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관세사 시험은 1차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국 5대 도시에서 치뤄지며, 2차 시험은 서울에서만 치뤄질 예정입니다. 시험이 어느지역에서 치뤄지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관세사 시험은 1,2차 모두 합격해야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1년에 1회 시험을 실시합니다. 국가공인자격증인 경우 시험일자가 매년 대소동이하기 때문에, 일단 전년도 시험일자를 참고하면 될 것입니다. 정확한 시험일정은 매년 초반에 공고하므로 2020년 관세사 시험일정은 내년 1월초면 공고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응시수수료는 관세사법 시행령 제11조 2항에 의거하여 1,2차 통합하여 20,000원이 듭니다. 응시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만, 미성년자나 피한정후견인 등의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2015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의 합격률을 보시면 1차는 20~30%대를, 2차는 10% 미만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응시자수를 고려한다면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3천여명 정도가 응시를 하고 있으며 이중 최종 합격자는 매년 90명정도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관세사는 전통적으로 각광받고 중요한 직업이자 자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정보통신관련 산업이 발달함에도 관세사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필수적인 직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 정보 통신관련 산업이 발달한다 하더라도 무역이라는 산업은 그 모든 산업들을 아우르는 핵심적인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험이니만큼 최대한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과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해봄으로써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가장 최선의 지름길임을 잊지 마시고 빠른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