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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플레이 투 언(P2E ; Play To Earn) 게임 사이버 드래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드'라고 불리는 이 게임은 중국에서 제작된 게임으로 현재 해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타버스 계열 NFT 게임의 대표로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투 언(P2E)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NFT 업계에서 특히 플레이 투 언(P2E)는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코인 시장은 특정 목적으로 발행된 코인을 마켓을 통해 마치 주식거래처럼 사고파는 형태의 경제 구조였다면, P2E는 게임을 즐기면서 코인을 채굴하고 이로 인해 경제적 이득을 얻는 형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 집에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늘어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히 P2E가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과거의 단순한 용돈(?) 정도의 금액이 아닌, 새로운 직업으로 여겨질 정도로 만만치 않은 규모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각광받고 있는 사이버드래곤(사드)

사이버 드레곤 메인화면 (game.binaryx.pro/#/)

일명 사드로 불리는 사이버 드래건은 중국에서 제작된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입니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P2E 게임이 베트남, 필리핀을 중심으로 발매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감성이 물씬 묻어난 사이버 드래건은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줄 정도입니다.

 

게다가, 필리핀/베트남에서 개발된 P2E 게임들이 짧은 수명과 소위 잦은 먹튀(스켐)로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는 분위기에서, 사이버 드래건은 시장에 큰 신뢰성과 기대감을 주면서 탄탄히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이버 드래건을 즐기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사이버 드래건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메타 마스크 지갑을 만들어야 합니다. 처음 메타 마스크 지갑을 생성하면 이더리움 기반의 지갑이 생성되는데, 이를 BSC(Binance Smart Chain) 기반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이후 게임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의 메타 마스크 지갑과 연결하시면 일단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본 설정은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후 거래소를 통해 게임에서 통용되는 코인을 구입하여 캐릭터를 구매하거나, 일정 비용을 지불하여 캐릭터를 소환하여 게임을 즐길 실질적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얻는 방법 1 : 리쿠르트(Recruit)

게임 내에서 통용되는 코인(BNX)을 이용하여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1 bnx를 지불하여 캐릭터를 소환하는 방법입니다. 사이버 드래건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코인이 사용되는데요. 바로 bnx와 gold입니다. 두 코인은 가격차이도 크고 사용되는 분야는 다르지만, 두 코인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원활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얻는 방법 2: 마켓을 통한 구입

마켓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스텟을 보유한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의 소환 방법 이외에 마켓을 통해서도 캐릭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켓에서 캐릭터를 구매하는 데는 bnx와 gold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스텟과 레벨이 높은 캐릭터는 대부분 bnx로 거래되며, 단순히 gold를 채굴하기 위한 캐릭터는 저렴한 bnx 또는 gold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이버 드래건을 통한 이익 창출

사이버 드레곤에서는 BNX와 GOLD 두가지 코인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사이버 드래건을 플레이하면서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캐릭터를 이용하여 '마이닝'을 통해 gold를 캐는 방법과, 어드벤처를 통해 몬스터와 싸우고 전리품으로 bnx와 gold 및 아이템을 얻는 방법입니다.

 

골드 마이닝(gold mining)은 Part-time Job(알바 던전)과 직업 던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알바 던전은 스텟과 레벨에 제한 없이 어떠한 캐릭터도 들어갈 수 있으며, 하루 288 gold를 캘 수 있는 가장 난이도 낮은 던전입니다. 간혹 소환을 통해 스텟이 나쁜 캐릭터가 뽑히더라도 알바 던전에 넣어두면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골드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마이닝을 필수로 돌아야 합니다

직업 던전은 전사/도적/궁수/메이지로 나뉘는 직업별로 입장할 수 있는 던전입니다. 주 스텟 86 이상, 부 스텟 61 이상, 레벨 2 이상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주 스텟에 따라 하루에 캘 수 있는 gold의 양이 차이가 나며, 레벨에 따라서 또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어드벤쳐의 보상은 생각보다 꽤 좋습니다

위의 마이닝을 통해서는 단지 gold만 수급이 가능하지만, 어드벤처를 통해서는 bnx, gold,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bnx가 20만 원 내외, gold는 8원 내외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 강력한 캐릭터를 보유했다면 당연히 어드벤처에 도전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어드벤처를 돌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골드를 입장료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bnx와 gold와의 유기적인 소모가 이뤄지고 있으며, 본인이 사용할 충분한 gold를 마이닝을 통해 얻지 못한다면 불가피하게 거래소 등을 통해 gold를 구입해야 합니다.

 

사드를 포함한 P2E게임 간의 주의할 점

블록체인 기반의 대부분의 P2E게임은, 채굴을 하거나 전투를 하거나 또는 캐릭터를 소환할 때마다 일명 '가스비'라는 일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수수료는 BNB라는 코인을 통해 이뤄지며, 아무 생각 없이 무의미한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어마어마한 가스비에 점점 지갑이 얇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효율적인 게임을 위해서는 계획적이고 치밀한 계산을 통해 최대한 '가스비'가 지출되지 않도록 운영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보통 1회당 500원~1000원가량의 가스비가 소요되며, 때로는 그 이상의 가스비가 지출되기도 합니다. 별생각 없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새 본인이 버는 이익이 가스비로 충당되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 최근 큰 인기와 각광받고 있는 P2E 게임인 사이버 드래건을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탄탄한 업그레이드와 큰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출시한 지 2달이 되어가면서 초기 진입 금액이 만만치 않다는 점과, 모든 투자가 그렇듯 이득과 손해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뤄진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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