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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전자여권 미국비자 신청방법 및 유효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문화원이나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신청,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신청가능합니다.

 

이스타 비자라고도 하며 신청 후 바로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고, 미국 또는 미국령 공항에 도착하면 승인서를 제출하고 간단한 심사를 거치거나 사전에 여행사 등을 거쳐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간편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ata 전자여권 미국비자 신청방법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esta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여 찾은 링크를 통해 esta 전자여권 신청을 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속하면 미국 관세청 홈페이지가 한글로 표기됩니다. 이때 상단에 빨간색으로 경고표시간은 문구가 있는데요.

 

<"이스타 비자를 미국으로 출발하기전 72시간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출발과 동시에 신청된 이스타비자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사전에 이스타 비자가 신청되지 않았다면 미국행 항공기 탑승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출처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즉, 미국행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최소 72시간 전에 esta 비자가 신청되어 있어야 한다는 경고문구 입니다. 만일 사전에 신청이 되어있지 않으면 미국행 항공기 탑승이 거절된다고 하네요. 이 페이지에서 신규 신청서를 클릭합니다.

 

< 출처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신규신청서를 클릭했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개인별로 신청할 것인지 아니면 그룹단위 여행객을 위한 신청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을 선택했습니다.

 

< 출처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개인 또는 그룹을 선택하면 나오는 일종의 경고문입니다. 여권발행의 목적이 아닌 나쁜 목적으로 접속했을시 이에 따르는 책임에 대한 경고문구입니다. 참고로 미국과 관련된 각종 법령위반에 대한 경고문은 상당히 강력한 어조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출처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위의 내용들은 일종의 약관이라고 보시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예, 본인은 위 정보를 읽고 이해하였으며 이러한 조건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총 2회 동의를 해야 합니다.

 

< 출처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다음에는 esta 전자여권 미국비자 신청에 따른 신청인의 각종 정보를 기입하는 페이지입니다.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권의 내용을 기반으로 모든 공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작성하셨다면 남은 단계는 간단히 작성하시고 마지막에 결제까지 하시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미국 출발 72시간전에 이 모든 과정을 마치셨다면, 미국지역 도착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간략한 심사과정만 거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됩니다.


이상으로 미국여행울 위한 esta 전자여권 발급방법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과거 미국 대사관과 문화관을 방문하여 각종 인터뷰 및 서류작업을 해야 했던 것에 비하면 정말 간소화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아마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반증이기도 할 텐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엄청나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은 한국을 위험등급을 '안전'으로 분류하여 비교적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굳이 여행이 아니더라도 업무차 미국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 오늘 이 글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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